고려 말, 홍건적의 난으로 인해 한 귀족 여식이 원나라에 공물로 바쳐지게 된다. 먼 타국 땅에서 갖은 고생을 겪지만, 역시 공녀의 배를 빌어 태어난 원나라 장수와 만나게 되며 사랑을 꽃피운다.
순수하고 당찬 고려 소녀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과 조국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힘을 가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거대한 역사 서사물.
<영원의 이름으로>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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