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국): 임다미 (Dami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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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 (Dami Im)

2013년 “호주 엑스 펙터(X Factor) 1위”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위”

동양계 이민자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호주 정상급 여가수로 성장하고 하고 있는 임다미(Dami Im)는 한국이 낳은 월드클래스 디바이다.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임다미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불러 직접 녹음하였다고 한다. 9살 때 대한민국에서 호주로 이민을 떠나, 2005년 존 폴 컬리지를 다니며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다양한 협주에 참여했으며 2009년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음악 전공으로 수석 졸업, 퀸즈랜즈 피아노 경연에서도 여러 번 우승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보여왔다.

2013년 음악경연대회인 《더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동양인 최초 우승, 백인 중심의 뮤직 비즈니스 무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승 후 메이저음반사인 소니 뮤직 오스트레일리아와 레코딩 계약을 맺고 첫 싱글 "Alive"를 발매하여 4일 만에 오스트레일리아 주간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발표한 앨범 역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고 호주 음반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늄 인증을 받으며, 《더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 참가자 중 최초로 우승 후 싱글차트와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가수라는 역사를 남기기도 했다.

2016년, 아바, 셀린 디옹 등 세계적 가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유럽 최대의 대중음악 경연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호주 대표로 참가하여 “Sound of Silence” 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판정에서는 단연 1위를 기록해 우승을 기대했으나, 시청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크라이나 여가수 (정치적 내용이 담긴 노래라 이견이 분분했음)에 이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당시 임다미의 노래는 현장에 모인 2천명의 관객과 2억명이 넘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무대로, 사실상 1위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2017년 4월 28일, 임다미의 새앨범 [Classic Carpenters]는 골드앨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수상곡 “Sound of Silence”는 플래티늄 싱글에 동시에 인증되면서, 명실공히 호주 최고의 여성 팝가수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