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염소할아버지의 무거운 짐을 옮겨드리는 일을 하게 된 개미와 베짱이.

오전 한나절 일을 한 베짱이는 그늘로 들어가 실컷 낮잠을 자고, 염소할아버지는 마지못해 일당을 준다. 돈을 받은 베짱이는 곧장 시장에 가서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돈을 다 써버린다. 한편 개미는 저녁까지 열심히 일을 한 뒤 베짱이의 두 배 의 일당을 받아서 저축해 분수에 맞는 소비 생활을 한다.

다음날 베짱이는 개미에게 장난감과 어제 있었던 일을 자랑하는데 개미는 나중을 위하여 아껴 쓰고 은행에 저축하라고 하지만 베짱이는 개미를 놀리며 비웃는다.

어느새 늦가을이 찾아오고 염소할아버지는 일이 다 끝났으니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에 놀란 베짱이는 당장 내일 먹을 양식이 없다며 울며 불며 매달리고, 개미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며 여유 있는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 어린이 친구들이 잘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를 경제 교육의 관점으로 각색하였습니다. 돈과 은행의 개념과 저축의 필요성과 이자가 무엇인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합니다.

자신명의의 은행통장을 개설하고 돈을 모아 원하는 것을 구입하는 시청각 교육입니다. >

<기획 의도>

경제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 등장인물 (염소할아버지, 돼지, 개미, 베짱이 외)

-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통해 안정되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한다.

-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과소비와 그로 인한 신용불량자를 줄이고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