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기의 처지를 늘 불평하는 쥐순이와 고양이에게 쯫기고 음식도 숨어서 먹어야 하지만 늘 행복한 쥐돌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쥐순이는 무서운 고양이가 된다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고양이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소원대로 고양이가 된 쥐순이는 행복한듯하지만 곧 멍멍이가 무섭고 멍멍이가 되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원대로 멍멍이로 변한 쥐순이, 이번에는 호랑이를 무서워하고, 소원대로 호랑이로 변하지만 이번엔 사냥꾼을 무서워합니다.
자신의 삶을 만족하지 못하고 변하고 변한 쥐순이는 결국 무엇이 되었을까요?
자!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인지 인형극 속으로 놀러 가 봐요.
<작품 특징>
인도전례민담을 재미있게 각색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유아적 접근을 보여주는 인형극입니다. 환경이나 조건이 바뀌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모든 삶들은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RTIST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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