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갔던 린이 1년 만에 돌아왔다. 재하는 다리가 불편한 형인 철환에게서 벗어나질 못하고 린은 그런 그가 형에게서 벗어나길 원한다. 철환에게는 그를 사랑하는 지수가 있고, 철환은 지수가 자길 떠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원하며 린에게 너도 정상적인 사랑을 하라고 말한다. "전 재하없이 못 살아요. 형, 지수 씨도 형만을 사랑해요" 시간보다 긴 애정,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게 된 커플들의 이야기. <기다리지 않는다>를 비롯한 노경해 단편 모음집.
| 작가 | 노경해 |
| 장르 | 로맨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