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공허함으로 병원을 찾아가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연기마저 뒤로 한 나에게 어떤 여자가 팬이라며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해주겠다고 알약을 건넨다. 나쁠 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먹은 약은 독약이었다. 일주일 뒤에는 죽을 것이라 말하며 죽을 각오로 살아보라는 여자. 일주일 뒤에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지. 죽는 걸까? <중독> 외 노경해의 여러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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