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진우의 꿈은 창 넓은 카페에서 나른한 오후를 맞이하며 손님과 담소를 나누는 일이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 친구 강린과 함께 카페를 오픈하지만, 파리만 날라는 상황이다. 그러다 갑자기 들이닥친 검은 긴 생머리의 여자는 카페 구석구석을 들쑤시고는 이곳에서 지낼 방을 내놓으라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알고 보니 강린과도 아는 사이?! <창 넓은 카페가 좋아>를 비롯한 노경해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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