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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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핏줄이란 게 정말 있다면, 그건 우리 '레온하르트' 가문을 두고 하는 얘기일 거야..."


대를 이어 내려오는 근친상간의 죄악은 후손들의 육신을 좀먹고 정신까지 망가뜨렸다. 레온하르트의 불결한 피는 엄마에겐 손가락 하나씩을, 그리고 형인 카알에게는 목소리를 주지 않았다.


"...내게는 썩은 피 그 자체가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작가
양여진

장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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