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목숨을 걸고 사랑으로 인해 마음을 닫은 채 살아가도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다. 3대에 걸친 사랑과 슬픔의 인생유전. 두 번의 세계대전, 또 한 번의 전쟁, 그리고 격변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결코 놓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그 회한들은 어느새 메마른 흉터가 되어 미움도 사랑도 더 이상의 후회도 남아있지 않았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그 장미 정원은 아직도 거기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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