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아톰 다리의 소유자 다인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아빠와의 유도 연습으로 지각한다. 학교 담을 넘으려다 마주친 남자의 늘씬한 다리가 계속 생각나는 와중에, 체육 시간 수돗가에서 만난 강진호 선배에게 홀딱 빠진 다인은 선배가 소속되었다는 '파이트 클럽'이 운동 부라 생각하고 대뜸 가입 신청을 하고 본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만화부?! '만화의 만 자도 모르지만, 선배만 볼 수 있다면 오늘부터 만화인 유다인으로 불러다오!'
| 작가 | 원지영(동오) |
| 장르 | 로맨스 |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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