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너를 기쁘게 하는 노래를 하고 싶어. 지친 어깨를 감싸는 힐링 사운드

한국의 여성 2인조 어쿠스틱 듀오로, 장르는 인디, 발라드. 기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소속. 

어느 날 갑자기 배우 신세경과 함께 등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스웨덴세탁소는 200:1의 경쟁률이었던 달.콤쏭 오디션을 통과하며 신세경과 듀엣으로 음악계에 입문했다.

밴드명에서 세탁소는 더러워진 마음을 세탁해준다는 의미로 지었고, 스웨덴은 그냥 세탁소 앞에 붙이기에 어감이 좋아서 붙였다고 한다. 

꿈은 일과가 끝나고 지쳤을 때 찾아 들어보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다. 인터뷰마다 향초, 치즈, 햇빛, 옷걸이 등등 온갖 사물에 자신들을 비유하는데, 결국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삶에 중요한 보탬이 되는 존재로 수렴한다.

스웨덴세탁소는 “깨끗하게 세탁된 옷을 입을 때 느끼는 소소한 행복감을 우리의 음악을 들으면서도 느꼈으면, 살아가면서 더러워진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의 음악으로 치유하고 깨끗하게 세탁해줄 수 있다면”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여성 듀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