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가수 리디아(Lydia)가 웹툰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사랑이었어 모든 순간이’가 발매된다.

‘사랑이었어 모든 순간이’는 사랑했던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사 없는 하루가 익숙해지고 하나둘 우리 추억 잊을 때쯤/우연히 쳐다본 달그림자 발끝 아래 흐려지는 너의 얼굴’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감각적인 가사가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이 곡은 리디아가 가창뿐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으며, 필승불패W와 장석원이 합세해 작품에 어울리는 넘버를 완성했다.

리디아는 애절한 보이스와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 풍부한 표현력으로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꾸준한 앨범 발매와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사랑이었어 모든 순간이’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