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원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오며 비뚤어진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던 주설하. 빌딩 옥상 난간에 서 있던 설하는 자신을 자살자로 오인한 저승사자 이수, 악마 다크와 눈이 마주치고 그들에게서 살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부모가 시켜서가 아닌 네가 정말로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라는 말에 흔들리는 설하. "내가… 하고 싶은 일?" 결국, 죽음을 앞둔 설하가 마지막 한 일은!
작가 | 김윤정 |
장르 | 로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