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코앞에 둔 남고생 '난조'. 그가 사는 집 옥탑방에 묘령의 여인이 이사해 들어온다. 어딘가 서늘하면서도 세상만사에 초연한 태도를 보이는 그녀에게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 난조의 마냥 싱그럽지만은 않은, 씁쓸한 초콜릿 같은 그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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